2010년 3월 20일 토요일

일본 :이즈고겐 오르겔 (Music Box) 박물관...

http://blog.naver.com/jsyoum/100000489025 오르겔...Music Box 를 떠 올리면 왠지 아련한 어린시절이나 돌아 갈 수 없는 애틋한 지난 세월의 사랑이 연상된다. 또 어릴 때 한창 유행했던 클린트이스트우드나 죤웨인의 서부영화 시리즈 (황야의 무법자, 황야의 은화1불, 리오부라보, 돌아온 장고, 석양의 무법자, 쉐인, 하이눈, OK 목장의 결투 같은...) 가 어렴풋이 떠올라 왠지 코끝이 멍멍해지기도 한다. 그런 서부영화엔 자주 오르겔 소리가 나는 회중시계등이 등장하곤 했다. 결혼을 하고서 예쁜 딸아이가 생기고는 해외 출장을 갈 때마다 오르겔소리가 나는 회중시계 (한쪽에는 사진을 넣는) 을 딸아이에게 선물해 주려고 찾았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는 요즈음과 비교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이다...).   이즈고겐에 오르겔 뮤지엄이 있었고 이즈고겐의 뮤지엄, 미술관들중에서 가장 좋았다. 독일 여행중에 오르겔 뮤지엄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후 처음이다. 오르겔의 역사부터 년대별로 빠짐없이 구비되어 있는 Music Box 들을 보니 주인의 대단한 전문성과 정성이 느껴진다. 처음 입장할 때 제주도에 이런걸 하나 하면 좋겠군...하고 간단하게 생각을 했더니...들어가서는 기가 팍 죽었다. ^^ 역시 Mania의 세계.....세상일중에 미치지 않고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되랴...경박한 생각들을 반성하면서...재미있게 뮤지엄을 둘러 봤다. 마침 크리스마스전이어서 딸아이에게 줄 간단한 뮤직박스 (할아버지 시계란 곡) 와 아들녀석에게 줄 아기곰푸 오르겔을 하나씩 샀다. 다시 아기가 된 딸아이에게 침대에서 들려주니 자장가처럼 잠을 잘잔다...   오르겔 판매사이트:   http://www.bellian.com/ http://www.orgelis.com/     ------------------------------------------------------------------------------ ★오르골의 유래 13세기 중세 유럽의 시간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계탑(자명종)에서 유래됐다. 중세 시계 상인들은 이 종의 원리를 이용해 멜로디를 연주하는 기계 '카리용'을 만들어냈고, 네덜란드에서 '오르겔(orgel)'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18세기 말 스위스 제네바의 시계장인인 안토니에 파브르가 '벨 없는 카리용'을 개발하면서 근대 오르골의 기원이 됐다. '오르골'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의 '오르겔'이 일본식 발음으로 굳어진 것.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오르골은 모두 외국산이다. 일본 삼쿄사가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대부분 일본 만화영화 주제가가 오르골 멜로디로 사용된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음악은 일본 만화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팝송 <예스터데이 원스모어> <언체인드 멜로디> 등이다.   오르골의 아름다운 음색을 들으려면 '손때'를 묻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 산 오르골은 음이 튀거나 노이즈가 심한 경우도 있다. 약 1주일 동안 시간날 때마다 반복해서 들으면 원통에 붙어 있는 바늘이 적당히 닳으면서 오르골만의 아름다운 음색을 찾는다.   ★오르골의 종류 ▲수동 오르골〓손으로 돌리는 오르골. 밑바닥이 판판한 나무판일수록 깊고 맑은 음을 낸다. 1만원대부터 50만원 제품도 있다.   ▲디스크식 오르간 오르골〓대부분 5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 둥근 디스크 모양으로 생긴 디스크를 교체하면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금속판식 오르간 오르골과 종이판식 오르간 오르골 2종류가 있다.   ▲오르간 오르골〓천공 기계를 이용해 직접 작곡한 곡을 들을 수 있는 오르골. 수동으로 조작된다. 음표가 그려진 부분에 구멍을 내 제작한다. 종이를 갈아끼우면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장식용 오르골〓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동식 오르골을 생활필수품에 활용한 사례다. 뚜껑을 열면 태엽이 작동돼 자동으로 연주되는 방식이다. 보석함, 탁상용 시계 등 다양하게 제작돼 있다. 기사제공 :     거의 오케스트라급의 Music Box. 음량이 굉장했다. 파이프오르간, 큰북, 작은북, 트럼펫, 심벌즈등 대충 대부분의 악기가 다 들어 있는 Music Box (?) 오르겔의 역사설명과 함께 년대별로 변화 된 오르겔을 직접 시연해준다. 40분정도 걸리는데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오르겔 shop...대부분의 제품은 유명한 스위스 Reuge사와 독일, 그리고 일본제품들이었다. 태그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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